집에 쌓인 안 읽는 중고책 돈으로 바꾸는 방법: 초보자도 1시간 만에 현금화
안 읽는 중고책, 방치하면 짐이지만 모으면 돈이 됩니다. 2025년에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서점, 무인 매입함, 지역 커뮤니티까지 판매 채널이 다양해져 수익을 만들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아래 글을 그대로 따라 하면 집 안 책장 정리와 현금 확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안 읽는 중고책, 왜 지금 돈으로 바꿔야 할까?
최근 몇 년간 중고책 시장은 ‘절판본·희귀도서’ 중심에서 ‘가볍게 읽고 파는 일상 소비’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독서 트렌드가 전자책·오디오북으로 이동하면서 종이책을 싸게 사고 싶은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경과 절약을 중시하는 MZ세대가 중고거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집에 쌓인 책을 현금으로 바꾸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안 읽는 책을 계속 쌓아두면 공간만 차지하지만, 한 번에 정리해 팔면 “책장 리셋 + 생활비 보탬 + 미니멀 라이프”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1~2년 안에 출간된 책이나 베스트셀러, 시험·자격증 관련 책은 중고가 방어가 잘 되는 편이라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중고책으로 돈 벌기 전, 반드시 할 준비 작업
중고책을 돈으로 바꾸기 전에 ‘판매 준비’를 제대로 해 두면 판매 속도와 가격이 모두 올라갑니다. 이 준비 과정은 한 번만 익혀두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손이 풀리니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1) 책 상태 점검과 등급 나누기
먼저 책을 크게 세 등급으로 나눠보세요.
- A급: 거의 새 책. 필기·형광펜 없음, 표지 훼손 없음, 커버와 띠지(밴드)도 온전한 상태.
- B급: 사용감은 있지만 읽기에 지장 없는 상태. 모서리 약간 찍힘, 연필 필기 일부.
- C급: 필기 많음, 변색·찢어짐, 커버 없음 등. ‘읽기용’으로만 가치 있는 상태.
등급을 나누면 어떤 채널로 보내야 할지, 얼마에 팔지 전략을 세우기 쉬워집니다. A급은 개인 간 거래(당근·중고나라 등), B급은 중고매장·무인 매입함, C급은 ‘묶음 판매’나 기부로 정리하는 식입니다.
2) ISBN·출간연도 확인하기
책 뒷면 바코드 근처에 있는 13자리 숫자(ISBN)와 출간연도는 중고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정보입니다.
- 최근 1~3년 내 출간 + 인기 작가/베스트셀러: 중고가 50~70%까지도 가능.
- 5년 이상 경과 + 개정판 출간: 가격이 크게 떨어지거나 매입 불가인 경우도 많음.
판매 전에 ISBN을 검색해서 현재 중고 시세를 대략 파악해 두면, 헐값에 넘기는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채널별로 보는 ‘중고책 돈 되는 루트’ 정리
중고책을 파는 방법은 크게 4가지입니다.
- 온라인 플랫폼 개인 간 직거래
- 중고책 전문 매장(알라딘 중고서점, YES24 중고매장 등)
- 무인 중고책 매입함/방문 수거 서비스
- 오프라인 동네 커뮤니티·학교·스터디 모임
아래 표로 각 채널의 특징을 먼저 비교해 보세요.
중고책 판매 채널 비교표
| 채널 유형 | 수익률 | 편의성 | 속도 | 추천 대상 |
| 온라인 개인 거래(당근마켓 등) | 높음 | 중간 | 중간 | A급·인기 도서 |
| 중고책 전문 매장 | 중간 | 높음 | 빠름 | 대량 정리, B급 책 |
| 무인 매입함/방문 수거 | 낮음 | 매우 높음 | 빠름 | 시간 부족할 때 |
| 동네 커뮤니티·학교 | 중간 | 중간 | 변동 | 전공서·시험서 |
이제 각 채널별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팔면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온라인 중고거래로 최대 수익 뽑아내기
“조금 번거롭더라도, 남들보다 더 벌고 싶다”면 온라인 개인 간 거래가 가장 좋습니다. 특히 안 읽는 중고책 중 상태 좋은 책, 베스트셀러, 자격증·어학 시험 교재는 여기서 먼저 팔아보세요.
1) 어떤 플랫폼을 써야 할까?
- 지역 기반: 당근마켓
- 장점: 직거래로 택배비·수수료 없음, 속도 빠름.
- 팁: 집·회사 근처로 직거래 장소를 정하면 동선 최소화.
- 전국 거래: 중고나라, 번개장터
- 장점: 특정 전공서, 희귀도서 등 전국 단위 수요 찾기 용이.
- 팁: 택배 거래 시 선불/안전결제 활용으로 분쟁 최소화.
2) 판매 글 이렇게 쓰면 클릭이 늘어난다
- 제목:
- “[거의새책] 2024 토익 기출 1000제, 형광펜X, CD 포함”
- “베스트셀러 소설 세트 5권 일괄 판매(책장 정리 중)”
- 설명:
- 구입시기, 읽은 횟수, 필기 유무, 보관 환경(비흡연·반려동물 유무) 등을 솔직하게 작성
- “책장 정리 중이라 여러 권 같이 구매 시 할인” 문구로 객단가 올리기
- 사진 팁:
- 앞·뒤 표지, 옆면, 주요 오염 부분까지 솔직히 촬영
- 바닥에 깔고 일괄 사진 1장 + 개별 클로즈업 2~3장
3) 가격 책정 공식
- 신규가의 40~60%를 기본으로 잡되, 상태가 좋으면 60~70%까지 도전
- 절판본·희귀도서는 검색 후 최근 거래가를 기준으로 +10~20%까지 책정 가능
- 3일 이상 관심·문의가 없다면 10~20% 가격 조정
2. 중고책 전문 매장으로 ‘한 번에 박스 채로’ 정리하기
“시간이 없고, 그냥 한 번에 가져다 맡기고 싶다”면 중고책 전문 매장 이용이 편합니다. 대형 서점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중고 매장은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초보자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1) 중고 매장 이용할 때 알아둘 점
- 매입 기준: ISBN, 출간연도, 상태에 따라 매입 여부·금액 결정
- 현장 매입: 매장에 직접 가져가면 10~30분 내에 바로 가격 책정
- 택배 매입: 일정 권수 이상이면 택배비 지원/무료 픽업 제공하는 곳도 있음
보통 최신 도서, 전공·수험서는 매입가가 높은 편이고, 판권이 오래된 문학·에세이는 매입가가 낮거나 매입 불가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2) 중고 매장 vs 온라인 개인 거래 수익 비교
| 책 종류 | 온라인 개인 거래 예상가 | 중고 매장 매입가(평균) |
| 1년 이내 신간 소설 | 정가의 60% 수준 | 정가의 30~40% |
| 자격증/수험서 | 정가의 50~70% | 정가의 40~50% |
| 5년 이상 구간 | 정가의 10~30% | 매입 불가~정가의 10% |
직거래보다 수익은 낮지만, ‘시간과 노동’을 줄인다는 점에서 바쁜 직장인·육아중인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3. 무인 매입함·방문 수거로 ‘손 안 대고 책장 비우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 “무인 중고책 수거함”이 설치된 곳이 많습니다. 일부 서비스는 앱으로 신청하면 집 앞으로 와서 박스째 가져가기도 합니다.
무인·방문 서비스의 장점
- 24시간 언제든 투입 가능 (무인함)
- 무거운 책 박스를 들고 나갈 필요 없음 (방문 수거)
- 상태가 조금 안 좋아도 ‘Kg 단위’로 정산해 주는 곳도 있음
단점과 활용 팁
- 권당 가격은 가장 낮은 편이라 “수익 극대화”보다는 “정리 비용”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 그래도 그냥 버리는 것보다는 책이 다시 읽히고, 소액이라도 입금되니 환경·수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 A급 책은 다른 채널에서 먼저 팔고, 팔리지 않거나 C급으로 분류한 책을 이쪽으로 보내면 효율이 좋습니다.
4. 전공서·시험서는 ‘학교·커뮤니티’가 더 잘 팔린다
안 읽는 중고책 중에서도 전공 교재, 자격증·어학 시험서, 공무원·고시 관련 책은 일반 소설보다 동네·학교 커뮤니티에서 훨씬 잘 팔립니다.
어디에 올리면 좋을까?
- 학교 커뮤니티(에브리타임, 학과 단톡방, 스터디방)
- 카카오톡 오픈채팅(“OO직렬 준비방”, “토익 스터디”)
- 지역 맘카페, 취업 커뮤니티
판매 전략
- “새 개정판 대비 달라진 부분” 언급: 개정 전 도서라도, 여전히 참고용으로 가치가 있음을 설명
- 세트 구성: 기출+해설+요약노트까지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
- 시험 시즌 직전에 집중 등록: 수요가 몰리는 시험 2~3개월 전이 가장 잘 팔리는 타이밍
5. 가격 잘 받으려면 ‘이것만은 꼭 지키기’
안 읽는 중고책을 돈으로 바꾸는 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입니다. 다음 4가지만 지켜도 거래 성공률과 가격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 상태를 절대 과장하지 않기
- “거의 새 책”이라면서 필기·얼룩이 많으면 바로 신고·차단 대상입니다.
- 직거래 시 시간·장소 약속 정확히 지키기
- 프로필 신뢰도가 쌓이면 이후 판매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 택배 거래 시 포장 꼼꼼하게 하기
- 책 모서리가 찍히지 않도록 에어캡, 종이완충재 사용.
- 여러 권 판매 시 ‘패키지 할인’ 제안
- “3권 이상 구매 시 10% 할인”처럼 써두면 한 번에 여러 권 정리 가능.



6. 팔기 애매한 책, 기부와 포인트 전환도 방법이다
도저히 팔기 힘든 오래된 책, 유행 지난 실용서, 상태가 아쉬운 책은 과감하게 “기부 or 포인트 전환”으로 방향을 바꿔보세요.
- 도서관·작은 도서관 기부: 상태 좋은 아동·청소년 도서 환영
- 헌책방에 kg 단위로 넘기기: 소액이지만 ‘재활용 + 공간 확보’
- 일부 플랫폼 포인트 전환: 일정 권수 이상 보내면 앱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 활용
이렇게 하면 “돈은 조금, 공간은 많이” 되찾게 됩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버리는 죄책감’ 대신 ‘누군가에게 다시 읽힌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7. 실제 액수로 보는 ‘책장 정리 수익’ 시뮬레이션
예를 들어 집에 안 읽는 책이 60권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 A급(20권): 온라인 개인 거래, 권당 평균 7,000원 → 약 14만 원
- B급(25권): 중고 매장, 권당 평균 3,000원 → 약 7만 5,000원
- C급(15권): 무인 매입함, 권당 500원 → 약 7,500원
총합 약 22만 2,500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전공서·시험서를 잘 골라 별도 판매하면 금액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책장 속 현금’이 많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FAQ – 안 읽는 중고책 돈으로 바꾸는 방법
Q1. 책이 너무 오래됐는데, 그래도 팔 수 있을까요?
A. 출간연도 10년 이상 된 책은 매입 불가인 경우가 많지만, 절판본·전공서·희귀소설은 여전히 수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색으로 먼저 시세를 확인해 보세요.
Q2. 필기가 많아도 팔리나요?
A. 필기가 많으면 가격은 내려가지만, 수험서·문제집은 오히려 ‘정리 잘 된 필기’가 장점이 될 때도 있습니다. 다만, 필기 여부는 반드시 솔직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Q3. 어떤 책부터 파는 게 좋나요?
A. 최근 1~2년 내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자격증·어학 시험 교재, 인기 작가 소설부터 우선 판매하세요. 중고가 방어가 잘 되는 편이라 수익이 큽니다.
Q4. 온라인 직거래가 무서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사람 많은 카페·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에서 낮 시간대에만 거래하고, 현금보다는 간편송금을 추천합니다. 불편하다면 중고 매장이나 방문 수거 서비스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Q5. 한 번에 몰아서 팔아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상태가 좋은 책은 따로 선별해서 온라인 판매로, 나머지는 중고 매장·무인함으로 분리하면 전체 수익이 더 커집니다. 처음에는 20~30권 정도씩 나눠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6. 중고책 판매 수익에 세금을 신경 써야 하나요?
A. 개인이 집 안의 헌책을 정리하는 수준의 일회성 거래라면 보통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반복적인 대량 거래는 ‘사업’으로 분류될 수 있으니, 수익이 커질 경우에는 세무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읽는 중고책 돈으로 바꾸는 방법은 결국 “분류 → 채널 선택 → 솔직한 판매” 이 세 단계로 정리됩니다.
오늘 당장 책장 한 칸만 비워도, 생각보다 쏠쏠한 수익과 넓어진 공간이 따라올 것입니다.
지금 바로 실천해서 수익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댓글